[라이트노벨]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3~4권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3권 
-액션 : ★★★★☆
-코믹 : ★★☆☆☆
압도적인 볼륨. 그것만으로 먹고 들어가는데 2권보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반전.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와 본격적으로 연관되는 듯한 전개. 사랑스러운 섬벨리나의 등장. 그리고 쉐도우 레이디와 언데드맨의 sm기믹. 이어지는 언데드맨과 양치기소년의 대결까지. 정말이지 만족스러운 3권이었습니다.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4권
-액션 : ★★☆☆☆
-코믹 : ★★★★☆
전권과 달리 코믹스러운 전개. 살아나는 캐릭터성. 프리티 하니와 저격망토의 맞는 듯 아닌 듯 러브노선. 우*결을 패러디한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에 따른 강조된 커플기믹 이야기. 그리고 언데드맨의 특성을 이용한 6인 합체기까지. 한마디로 신나게 읽을 수 있는 권이었습니다. 다만 막판의 떡밥이 여러모로 신경 쓰이게 하네요.

ps-언데드맨, 안티 모집 순조.

ps2-초인동맹은 권을 거듭할 수록 재미있어 지는 느낌.

ps3-오라전대를 읽었어야 느낄 수 있는 떡밥의 향연들.

by 카타나 | 2009/04/01 21:36 | [감상] 소설 | 트랙백 | 덧글(2)

건담 더블오(完) 감상


요즘 넷상에서는 더블오에 대한 비판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건담의 경우 일본 애니메이션을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인 만큼 그만큼 날카로운 비평이 쏟아지는 거야 당연하지만, 더블오의 경우 1기 시절만해도 호평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로 상반된 평가들이죠.

건담 더블오는 애초에 시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각오 아래 시작되었던 작품입니다. 그런 각오에 걸맞게 1기에서는 성공적인 평을 이끌어냈습니다. 초반이 약간은 지루하다는 평도 있긴 했지만 트리니티 남매의 등장과 함께 멋진 연출과 재미를 유감없이 드러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더블오도 2기에 들어서면서 몇몇 캐릭터들의 개성이 무너져내리더니, 엉성하기 짝이 없는 급전개로 시청자를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간간히 보여주는 화려한 연출과 떡밥에 대한 기대감으로 어떻게든 시청자를 붙잡아두는데는 성공했으나, 24화의 모두를 멍 때리게 하는 전개에 이어 더블오답지 않은 엔딩으로 팬들에게 비난의 원성을 사게 된 것이죠.

사실 더블오가 처음부터 그저그런 작품이었다면, 이 정도까지 비난이 쏟아지진 않았을 겁니다. 허나 제작진에 당찬 포부에 걸맞게 더블오는 1기 때 충분히 수작이 될만한 더 나아가 명작으로도 남을 여지를 보여주었고, 그만큼 건담 팬들은 더블오에 큰 기대를 걸었던 상황이었죠. 이런 기대는 건담 시드 시리즈 이후 진정한 건담에 목말라있는 팬들이었기에 더욱 컸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했던가요. 결국 더블오는 1기에 대한 미련과 화려했던 연출 외에는 남는 것이 없는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럴거면 1기와 2기 사이에 공백기를 둘 이유가 있었나 싶을 정도) 설마하니 더블오가 이 정도까지 속빈 강정 루트로 탈 줄은 꿈에도 예상하지 못한 저로서는기대가 클수록 절망도 크다는 것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결국 제게 있어 더블오는 망작까지는 아니지만 뒷심이 부족했던 이른바 용두사미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아직 뒤를 이을 극장판이 남기는 했지만 본 내용은 TV판에서 마무리 지어야 라고 생각하는 본인으로선 극장판이 초절정 명작으로 돌아오지 않는 이상 이 평가는 바뀔 것 같지는 않군요.  


ps-그래도 화려하고 재미는 있었잖아. 그냥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보고 나왔다고 생각하자. 그러면 조금은 위안이 되...될까?

ps2-건담이 가져오는 이익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다른 시리즈의 건담이 제작될 것이야 불보듯 뻔한 일이고, 무엇보다 더블오 극장판이 남은 지금 초심을 잃지 않는 후속작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ps3-내가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 거닷!

 

by 카타나 | 2009/03/31 17:11 | [감상] 영상 | 트랙백 | 덧글(2)

12월 초 지름목록

*[라이트노벨] 제로 퍼펙트 디멘션 1권
제로 리메이크~. 시드노벨의 멋진 동영상 광고와 작가님의 거의 새로 썼다는 말을 듣고 바로 질렀습니다.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422p라는 분량..분량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허나 케이스가 미묘하게 구겨져서 왔다는 사실은 여전히 가슴아프게 합니다. 예스24 잊지 않겠다... 

*[라이트노벨] 안테노라 사이크 1권
겉표지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작가님 이름보고 바로 질러야지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비록 지금은 연중상태지만 작가님의 전작인 검은가시나무광대를 정말 재밌게 읽었기에 말이죠. 거기다 편집부를 경악하게 했다는 그 쪽수...물론 제로의 볼륨도 대단했지만 안테노라는 말그대로 경악입니다. 그 정체는 500페이지!! -오 신이시여 이것이 정녕 라이트노벨의 볼륨이란 말입니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아직 읽진 않았지만 주변의 평도 좋은 것 같아서 사길 잘한 것 같군요.

*[라이트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6~7권
5권까지 모두 구입했던 금서목록 6~7권을 질렀습니다. 두권모두 '정말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와 '공공장소에서 보기 민망한 일러스트(도를 넘어서진 않았습니다^^;)'가 공존하고 있군요. 비슷한 패턴인듯 싶으면서도 또다른 재미를 주는 금서목록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아 그러고보니 일본에선 금서목록이 2008 후반에 애니화된다는 루머가 돌고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대환영입니다. (개인적으로 라이트노벨 중 애니화해주었으면 하는 작품 공동 1순위가 나인에스와 금서목록이어서 말이죠. 후후후)

*[라이트노벨] 타토에서 오다 1권
이분의 전작인 고리골과 아돈의 열쇠를 읽으면서 요즘 세대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아니지만 정말 좋은 작품을 쓰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젬스노벨에서 출간하신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질러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죠. 그리고 질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도착. 일단 반정도 읽어봤는데 만족입니다. 네타당할까 두려워 조심조심 둘러본 넷상에서도 평점이 좋더군요. 젬스노벨 이 기세로만 나가주면 감사하겠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습니다!!  

*[라이트노벨] 늑대의 향신료 2권
1권의 경우는 애니화가 된다는 소식만 듣고 바로 질렀었는데 의외로 만족스러워서 2권도 요번기회에 질러버렸습니다. 완벽하게 감상한 지금은 정말 만족입니다. 분명 장르 특성상 제 취향에 그렇게 부합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었다고 할까요, 여주인공 호로 너무 귀여운데다 남주인 로렌스도 호감입니다. (일단 여주가 만족스러우면 작품의 애정도가 달라지고, 남주마저도 괜찮다고 느낄 정도면 그 작품은 계속 질러도 좋은 작품이 되는 겁니다. 후후)

*[문학] speed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를 뽑으라면 빠지지 않을 가네시로 가즈키씨의 작품이죠. 4일전 가즈키씨가 시나리오를 맡은 일본드라마 sp를 보다 스피드만 사면 이분작품 다 모으네란 생각이 떠올라 질러버렸습니다. 가즈키씨 작품이야 진지한 내용을 유쾌하게 다루면서도 감동과 여운을 준다는 점에서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죠. 보지도 않았으면서 책을 받는 순간 만족해버렸을 정도니 뒷말이 필요없겠죠^^.

   

by 카타나 | 2007/12/05 21:59 | [잡담] 마음의소리 | 트랙백(3) | 덧글(2)

11월 사이에 감상한 목록.

*[특촬] 가면라이더 덴오 ★★★★☆
라이더 시리즈야 취향에 맞으면 매화가 나올때마다 보는 편이고 설사 취향에 안맞아도 완결나면 몰아서라도 보긴 한다. 그런 점에서 요번 덴오는 전자라고 할까. 코믹함과 진지함이 잘 어우러진데다 사토(료타로 역)군의 -누가 빙의하냐에 따른- 표정변화가 좋다. 유이치(유토 역)군도 히비키 때의 밉상과 달리 호감을 주는 캐릭터로 만족. 더불어 좋아하는 성우들의 열연이 극강이라고 할까. 다만 유리코(하나 역)양의 부재나, 사토군의 부상 등 배우들의 악재가 겹쳐서 안타깝다. 근래들어 진지노선을 타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남은 화를 잘 마무리 해주었으면 한다.

*[애니] 러브 콤플렉스 (完) ★★★★☆
키 작은 남자 오오타니와, 키 큰 여자 코이즈미가 사귀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 애니로 상당히 재밌게 봤다. 만담콤비로써의 두 사람의 모습도 좋았고 가끔씩 사랑스러워지는 코이즈미와 가끔씩 멋져지는 오오타니도 극호감. 근래에 본 애니중에는 가장 즐겁지 않았나 싶다.

*[애니] 데스노트 더빙판 (完) ★★★☆☆
챔프에서 방영중인 데스노트 더빙판~! 물론 일판 성우진도 좋았지만 더빙판도 좋아하는 성우진들로 이루어져 만족스럽게 보고 있다. 특히 라이토역의 김영선님의 열연 감동! 다른 분들도 좋지만 유독히 김영선님의 음성이 귀를 자극하고 있다. 데스노트야 이미 원작 만화책, 애니, 영화 여러매체에서 흥행을 끌었던 작품이고 이제는 인기가 식어가는 듯 싶지만 이렇듯 더빙판으로 그 느낌을 다시 살릴 수 있어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볼듯. 

*[드라마] 의룡 1기 (完) ★★★★☆
2기 방영중인데 1기를 봤으니 한참 늦었으려나. 사실 오래전에도 한 번 보긴했는데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시청해서인지 머릿속에 남는게 없었다고 할까. 결국 다시 감상한 지금은 평은....감동!! 개인적으로 만화책도 재밌었지만 드라마만의 설정과 노선도 굉장히 좋았다. 특히 이쥬잉은 드라마상에도 더욱 호감. 아사다의 경우는 만화책상의 능글거리나 급진지 모드도 좋지만, 드라마의 카리스마 타입도 좋았다. 시간나는대로 2기를 빨리 감상하고 싶을 따름.

*[무협소설] 쟁천구패 (完)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인 임준욱 작가의 근래작으로 요번에 구입했다. 우쟁천의 사내다운 점이나 패를 추구하는 면모가 가슴에 와닿는다. 임준욱 작가님의 작품은 사람사는 맛이 느껴지는데다, 무언가 가슴 속 깊게 와닿는 것이 있다. 이것이 무협에서 흔히 느끼는 카타르시스와는 다른 조금더 향수를 자극하는 무언가라고 할까. 더불어 이 소설의 적들은 다른 악인들과 다르게 이러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한 선택을 했을뿐 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더욱 만족~


 

 

by 카타나 | 2007/12/01 15:22 | [감상] 영상 | 트랙백 | 덧글(2)

[라이트노벨]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2권 감상

2권 감상 완료

한줄 평가는 '역시 반재원님!!'

근데 저 한줄만 보면 긍정으로도 부정으로도 생각될 수 있는 이른바 오해성 발언! 자 그럼 해명을 해보이겠다.

사실 초인동맹 1권을 보았을 때는 '프롤로그인가?' 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었다. 주인공의 활약이 조금 늦은 점이나 인물개성도 무언가 평면적이라 아쉬움이 커서 더 그렇게 느꼈던건지도 모른다. 그래도 반재원님의 팬으로써 '2권은 기다리자!!', '대기만성형 소설이길!!' 이라 말하며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3개월만의 2권. 후후후. 역시 초인동맹은 대기만성형이 맞았다. 그것도 빠른 대기만성형! 

일단 주인공이자 언데드맨이기도한 서지우군. 어찌보면 유치하지만 하트를 마구 자극하는 대사를 뽑아주며 맞아야 하느니라를 몸소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고난을 통해 승리를 쟁취하는 류의 주인공을 좋아하기에 앞으로도 신나게 두들겨맞을(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서지우군에게 기대반 애도반을 보내본다. 

그리고 2권내내 자신이 있을 곳을 찾던 서은비양. 내 마음속에서도 확실히 그 위치를 확립했다. '친'동생과의 러브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내가 묘하게 응원해주고 싶을정도라고 할까. 어쨋든 앞으로도 서은비로써도 라이징발키리로써도 기대해보겠다.

자 이제는 조연. 1권부터 심상치 않은 대사로 매력을 선보이시던 사장님은 여전하시다. 이번권에도 근사한 유행어와 키스를 던져주시는 그 센스. 그 외에 탐정군이나 자칭 카드캡터 양의 매력도 상당하다. 앞으로도 계속 등장해줄지 의문이지만 개인적으론 만담커플로써 자주 등장해줬으면 할 정도.

그리고 잠깐이지만 보스의 향기를 풍기는 검은 선글라스남. 피스메이커의 그분의 향기를 느겼다라고 말하면 말이 필요없을 정도(좋은 의미로). 확실히 요번 캐릭터들이 대부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요번권 최고는 역시나 '박쥐여인'!

압도적 강함이나 슬픈 과거, 미모, 주인공과의 인연(관계). 모든면에서 만족. 물론 유부녀이긴 하지만(물론 이점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포기말라. 그녀는 'ㅇㅇ인'이니! 거기다 슬픈 과거 덕에 순결 그 자체!....라고 주변분들은 불타오르고 계신다. 절대 내가 이런 설정에 불타오르는 것은 아니다(크흠.)

위에서 말했든 캐릭터들의 매력도 볼만했거니와 주변주변의 개그요소와 패러디들은 굿~! 이제는 주변이들에게 '1권만 넘겨라. 그 뒤로는 재미를 보장하니'라고 말할 수 있게되었다. 결론은 재밌었다! 앞으로도 사겠노라! 라는 것~


볼거리.
-'이 형이 애정이 있어서 팬다'..?!

-신조어 '흥헤롱' 유행예감?

-업계용어 '통조림'. 기억하시라!

-순결의 싸우는 미망인!!

-동정표는 안티를 부른다!

-이제는 '커플'이닷!

-날파리...인가.

by 카타나 | 2007/11/04 13:45 | [감상] 소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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